같은 배경에서 같은 모델이 같은 의상을 입고 촬영하더라도 촬영 순간의 스토리 여부에 따라 한장의 컷이 표현되는 방법은 가지각색이다.
아이가 만들어내는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그날의 이야기와 분위기, 그리고 깊고 풍성한 색감이 더해질 때, 비로소 우리아이의 표정과 눈망울, 손짓 발짓 하나하나가 생동감 있게 살아난다.
이제 제법 애프터눈티를 즐기는 나이 #애프터눈티
엄마처럼 될래요 #라이크마미
스토리가 탄탄한 사진은 그 어떤 고도의 기술로 촬영된 사진과는 차원이 다른 리드미컬함을 자랑하는데, 스토리 속 아이마다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콕! 잡아내는 것. 이것이 바로, 베이비유가 가장 잘하는 것 중 하나다.
내 꿈은 요리사 #키친씬
#베이비유 #사진이 #유명한이유
공장형 스튜디오에 실망했다면?!
출산을 경험한 엄마들에게 성장앨범을 어떻게 진행하게 되었는지 물으면, 대부분 산후조리원이나 병원을 통해 하게 된 경우가 십중팔구다. 별다른 노력 없이도 알아서 찾아와 촬영해주고, 성장앨범 상품까지 소개해주니 엄마들 입장에서는 편리할 법도 하다.
하지만 성장앨범은 엄마 아빠가 찍었던 웨딩촬영과는 다르게, 일년동안의 촬영 플로우로 진행되기 때문에 우리아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다닐 유치원과 같은 곳이다. 내 아기가 다닐 공간이기에 깨끗한 위생상태는 물론이고 아기에게 최적화된 환경이어야 하지 않을까?
실제로 베이비유를 찾는 많은 고객들중에 조리원 연계로 촬영하다가 오시는 분들이 종종 있다. 조리원을 통해 만삭사진부터 신생아, 50일까지 공짜로 찍고 성장앨범 계약까지 진행했지만 막상 100일, 돌 촬영을 가보니 만족스럽지 못했던 것. 모든 아기가 동일한 포즈와 획일화된 느낌으로 똑같이 찍어내는 컨베이어벨트 공장 같았다고 표현했다. 최악의 상황은, 촬영 도중 사라지는 유령 스튜디오도 속속 등장 한다는 것. 이처럼 아기가 다닐 곳인 만큼 남이 정해주는 곳 보다는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인지 직접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베이비유에 입사한 작가들은 가장먼저 아기 눈망울이 제일 예쁘게 찍는 법을 먼저 체득하게 됩니다. 아기의 어딘들 안예쁘겠냐만은 가장 아기답고 설레는 부분은 눈망울이니까요.
아기의 무표정에서 활짝 웃는 표정까지를 1부터 10이라 가정했을 때, 다른 곳에서는 최고조 10일 때 주로 촬영한다면 베이비유 작가들은 베이비님께서 무표정(1~2)에서 미세한 반응으로 눈썹이 옴찔하는(3~5) 순간 다음, 입꼬리가 올라가고(6) 연출작가에게 반응하는 순간, 동공이 커지고 눈 모양이 동그란 상태(7)에서 주로 샷을 잡아요. 그러면 사랑스러운 입매와 호기심 가득한 큰 눈이 매력적인 베이비유만의 ‘눈큰웃음’ 사진이 나오는 거죠.
필름촬영의 디엔에이가 흐르는 베이비유에서는 연사(따발총처럼 셔터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저절로 찍혀지는 사진) 촬영은 절대금지에요.
125분의 1초와 125분의 1초 사이에 미세한 순간을 잡기위해 우리 작가들은 가만히 기다렸다 렌즈에 아기의 가장 매력적인 순간이 올 때 탁 담아냅니다. 베이비유 ‘눈큰웃음’ 사진의 비밀이랍니다.
공지요정 은비이모가 말하는 아기사진 스튜디오 선택 기준점
“아직도 조리원이 정해주는 곳에서 성장사진 찍으세요?”
베이비유가 지난 23년간 아이사진 브랜드를 유지해오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 중 하나는 ‘왜 산후조리원과 제휴 연계를 하지 않는지’였어요. 이 질문에 대해 우리는 시종일관 이렇게 답했어요. ‘아기사진의 본질에 충실하기 위해서’라고.
베이비유는 산후조리원이나 병원과 같은 임산부 거점 시설들과 제휴하지 않아요. 연계 마케팅에 들어가는 비용을 아기 촬영 세트장과 컨셉 개발에 쏟기 때문이죠.
스토리가 있는 사진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타임머신처럼 그때로 돌아가게 하는 힘이 있어요. 베이비유가 개발한 모든 컨셉에는 스토리가 있고, 아이가 스스로 촬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놀이형 테마로 만들어져요. 아이는 연출 작가들과 즐겁게 놀면서 촬영하고, 사진에는 아이가 만들어낸 그날의 이야기가 담겨요.
“천원짜리 물티슈도 브랜드 따지는데 아기사진은 왜...”
우리는 아기를 맞이할 준비를 할 때, 혹은 출산선물을 할 때. 아기에게 주는 선물인 만큼 브랜드를 꼭 따져요. 안전한지, 제품력이 있는지, 누군가에게 추천할만한지 등. 그런데 왜, 아기사진은 브랜드 따지는 것 없이 알아보는 것 없이 그냥 산후조리원과 제휴로 연계된 곳에서 하는 분들이 많을까요? 자고로 선물은 정성스럽게 준비해야하는 법인데 말이죠. 어쩌면 아기의 첫 유치원이자 첫 사회생활이 될 베이비 스튜디오는 생각보다 소중하고 꼼꼼하게 고르고 또 골라야해요.
최근 들어서 산후조리원을 통해 무료만삭사진을 찍고 덜컥 성장앨범을 계약한 후 막상 아기사진 퀄리티에 실망해 베이비유를 다시 찾는 고객이 많아요. 성장앨범의 주인공은 엄마가 아닌 아기예요. 성장 스튜디오를 선택하는 기준은 아기사진이어야 하며, 베이비유는 아기중심 스튜디오 브랜드임을 자부합니다!
취향이 같은,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아는가? 같은 브랜드, 같은 책, 같은 공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알게모르게 가치관이 닮아 있다. 베이비유 이모 삼촌들은 우리 브랜드를 찾는 고객들의 #취향이 무엇일까 생각했다.
#컬러풀한 #색감취향이뚜렷한 #의미를중요시하는 #하나를해도대충하는일이없는 #정성을다하는 여러가지 키워드가 나왔고
그런 그들이 같은 글을 읽으며 공감 혹은 교감을 할 수 있다면 어떨까 싶었다.
필자는 장담한다. 이 웹진을 읽는 베이비유 고객들은, 적어도 같은 색감취향과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분들일 것이라고.
사진 색감, 솔직히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저는 포토그래퍼가 아이를 예쁜 피사체로만 보는 것을 지양해요. 그냥 예쁜 사진 아니고 교감하고 영혼이 있는 컷들을 사랑하죠.
아이와 가족, 작가가 함께 만드는 이야기, 아이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는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어요. 그게 사진이 가진 진짜 색감이라고 생각해요.”
베이비유 아트디렉터 유성옥 대표가 한 말이다.
흔히 말하는 ‘자기만의 색깔이 뚜렷하다’에서의 ‘색깔‘이 각자의 성격과 특색, 개성을 뜻하는 것처럼,
베이비유에서 말하는 색감이란 단순히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컬러에 그치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아이에게 색을 입혀주는 작업은 꽤나 중요하다.
조리원 병원 연계된 곳에서 나쁘지 않은 정도면 그냥 찍자 마인드보단 스스로 정성스럽게 알아보고 내 스타일을 찾아가는 건 어떨까?
아이에게 맞는 색감(=개성)을 찾아주기 위한 첫걸음이니 말이다. 이런 신념이 색감취향과 스타일이 확고한 사람들이 베이비유를 찾는 이유다.
#엄마취향 이 곧 #아기취향
컬러로 태교를 한다고?!
컬러테라피를 통한 긍정태교.
컬러가 주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들어본적 있는가? 각각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는 컬러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기도 하고 실제로 심리치료에 이용하기도 한다. 임신 중 복잡한 생각과 걱정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베이비유의 컬러풀한 사진들로 컬러테라피를 해보는 것도 좋겠다.
그럼, 지금부터 컬러로 하는 임산부 태교방법을 살펴보자.
#RED #카멜리아포유
정열의 빨강. 빨강색을 보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또, 헤모글로빈 생성을 도와 임신 중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다리가 붓거나 빈혈로 고생하는 산모들에게 추천.
#ORANGE #호박씬
기쁨과 즐거움을 표현하는 주황색은 자궁건강에 도움을 주는 색이다.
비장기능을 강화시키는 주황색은 입덧이 잇는 임산부에게 추천. 우울해지기 쉬운 임신기간에 주황색을 가까이 하면 우울증 예방도 된다.
#YELLOW #달과별
사고력, 집중력 향상에 좋은 노랑색. 운동신경을 자극해 근육형성에 도움을 준다.
태아의 뇌 발달과 근육형성에 도움이 되는 색.
#BLUE #페이퍼가든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파랑색은 불안요소가 많은 임산부에게 좋은 색이다.
무거워진 몸으로 집에만 있으면서 사람들과 소통이 단절되어 우울한 산모들에게 힐링효과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