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S/S 시즌이 되어 런웨이를 장식한 컬러는 바로 바로 네온컬러!
그렇다 이번 봄은 네온컬러가 대세가 될 전망이라고 한다.
그런 패션계의 추세를 나름 따라가고 싶은 엄마는 5개월 된 둘째 아들의 봄 옷을 네온컬러에 초점을 맞춰 구매하고 만다.
사실 엄마인 나는 네온컬러가 정말 안 받는 스킨톤을 갖고 있는 터라 단 한번의 시도 후엔 나의 인생에 네온컬러란 없었다.
나와는 반대로 아빠의 피부색을 그대로 물려받은 나의 두 아들들은 하얗고 뽀얀 피부를 갖고 있다.
예전 네온컬러 실패의 기억을 떠올리며 혹시 촌스러운 느낌이 나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은 나와는 반대인 아들에게 입혀보자마자 날려버렸다.
세.상.에 이렇게 귀여울 수가 없다.
당연히 아기들은 다 귀엽다.
저마다의 귀여움을 갖고 태어나는데 비비드한 네온컬러가 이 아기들의 귀여움을 정말이지 100배, 1000배는 더 끌어올려주는 것 같다.
아기들도 저마다 피부톤이 다른데, 아기들의 피부 표면은 어른들과는 달리 매끄럽게 정돈되어 있어서 피부톤이 어떻든, 이 네온컬러들이 아기들을 한층 더 밝게 해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네온컬러 특유의 이 눈부신 색감들이 포인트가 되어 아기의 봄이 정말 활기참으로 가득할 것 같은 느낌마저 함께.
보기만해도 밝아 보이고 기분 좋아지는 건 네온컬러가 가진 장점인 것 같다.
온 땅이 푸릇푸릇한 새싹으로 장식될 이번 봄, 우리아이들 네온컬러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