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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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엄마가 되기 전 알았던 인생은
어쩌면 반쪽 짜리
아기와 함께 몰랐던 절반의 인생을 채워가는 중인 나는, 다시 출발점에서 선 엄마입니다.
엄마가 되었기에 볼 수 있는 것들 엄마가 되었기에 만날 수 있는 것들 날마다 새록새록, 날마다 뭉클뭉클
아가야 오늘의 아름다움도 기억할게
가슴에 폭 안겨 작은 숨 쌔근거리는 너 하고 싶은 많은 말 새까만 눈동자 안에 넘치게 담아두고 수수께끼 내는 넌 곧 요 작은 두 발로 아자아장 걸을 거라고? 곧 요 작은 손으로 꼬옥꼬옥 약속할 거라고?
그래, 약속하자. 오늘처럼 행복하자. 아가야
엄마의 시절이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전지점 촬영 가능하며 주니어와 엄마의 듀엣 촬영도 가능합니다.